1-13. 헨리 4세 (Henry Ⅳ)

[잉글랜드][1399-1413][랭커스터 왕조]

1. 이름 : 헨리 4세 (Henry Ⅳ)

2. 별명 : '헨리 볼링브로크' (Henry Bolingbroke)

3. 왕조 : '랭커스터 왕조'

4. 대략의 분위기 

흑태자 에드워드의 동생인 랭커스터의 공작 곤트의 존의 아들이다. 곤트의 존이 죽자 리차드 2세는 헨리 4세가 물려받아야 할 영토를 자기 영지로 만들어버린다. 빡치는 상황 속에 헨리 4세는 리차드 2세가 아일랜드로 간 틈을 타 영국을 점령하고 왕위에 오른다. 그 후에도 계속 리차드 2세의 추종자들과 자식들 간의 갈등이 상당했는데 이를 진압하다가 헨리 4세는 죽고 아들인 헨리 5세가 즉위하게 된다.

헨리 4세

5. 주요 키워드 

1) 랭커스터 왕조

엄밀히 말하자면 헨리 4세도 '플랜테저넷 왕조'이지만 반란으로 편입되었기 때문에 헨리 4세부터를 '랭커스터 왕조'의 시작으로 여기는거 같다. 헨리 4세부터 시작되는 이 왕조는 헨리 5세를 거쳐 헨리 6세까지 이어지다가 백년전쟁이 끝나는 시점부터 이어지는 장미전쟁의 한 축으로 자리잡게 된다. 흔히 알려지기로 랭커스터 가문의 상징이 빨간장미라고 불리는데 확실했던 사실인지는 논란이 있는거 같긴 하다. 그래도 보편적으로 빨간색으로 알려져 있는 듯 하니 빨간색으로 알고 있으면 편할거 같다.

현 랭커스터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