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띠지 4]
[표지]
표지디자인 - 엄유정 (@drawingwing)
살짝 킹받는 캐릭터가 표지로 나와있어 검색해 보니 엄유정이라는 작가라는 분이 그린 캐릭터라고 합니다. 작가님을 잘 몰라 찾아보니 여러 활동을 하시고 작품전도 많이 하신 작가분으로 나와있는데 출판사에서 작가님을 컨택했는지 장기하 작가님의 인연으로 표지 작업을 하셨는지 어느쪽이었을까요? 표지에 나온 책 제목도 'ㄴ'자로 표기되어 있어 책 제목인 '상관없는거 아닌가' '상관없는' 철학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뒤쪽 표지에는 최근 영화 '다음 소희'로 활동하고 있는 배두나 배우와 이슬아 작가의 추천글을 수록해 이 책에 대한 지원을 확실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띠지]
출판사 - 문학동네
역시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장기하님의 얼굴이 띠지 절반이상 나와 있는게 특징입니다. 인지도가 있는 작가님의 책은 당연하게 작가의 인지도를 활용해야 좋겠지요. '첫 산문집'이라는 내용도 강조되어 있고 책 표지에도 있는 배두나 작가와 이슬아 작가가 추천했다는 내용도 띠지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작가님의 인지도와 추천인 분들의 인지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띠지라는 생각입니다.
[한줄 느낌]
표지 - 책의 방향성을 충실히 나타내고 있는 표지 (★★★★)
띠지 - 작가와 추천인의 인지도를 적극적으로 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