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터치드 EP 3집 'Red Signal'

앨범 톺아보기

by 더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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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


1. Dynamite

2. Get Back

3. Ruby

4. 카세트테이프

5. 눈덩이




1.

터치드의 강렬함이 담긴 새 EP 앨범이 지난 8월 12일에 발매되었다. EP 이름도 그 강렬함이 묻어 있는 느낌의 'RED SIGNAL'인데 앨범 이미지는 그와는 상반되게 앙증맞고 귀엽게 표현되어 있다. 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되어 있고 전반적으로 들어보니 이전까지 이어지던 터치드만의 개성이 극한까지 치솟은 그런 느낌을 받았다. 거기에 보컬 윤민님의 발전되어가는 조련(?) 스킬까지 더해져 터지드만의 그 강렬함은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



2.

1번 트랙인 'Dynamite'를 들으면 '우주 도시'를 달려가는 느낌이 든다. 그 중간 가사에 '폭죽이 펑펑', '불꽃이 bomb bomb' 이라는 가사가 등장하는데 그 부분을 들을 때면 가슴이 터지는듯한 후련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처음을 시작하는 노래로 딱 적격이라는 느낌.


https://youtu.be/RLblJI8DyuY?si=m95Hq7Ej4HxC5OhU

Dynamite


3.

1번 트랙에서 달궈진 그 흥분은 2번 트랙 'Get Back'으로 이어진 뒤 타이틀 곡인 'Ruby'로 이어진다. 이곡의 전주는 'Dynamite'에서 느껴지는 우주 도시 느낌이 더 든다. (노래의 결은 비슷하지만 가사마저 터치드스러운'Dynamite'와는 달리 'Ruby'의 가사는 남녀간의 유혹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예전에 리뷰했던 'Last day'와 같이 잠깐 중간에 노래가 멈추는 구간을 활용해 감정의 고조를 일으키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후반부키보드 부분이 그 느낌을 극에 달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듯해 중독성이 느껴졌다. 터치드 팬분들은 이 노래의 뭔가 매혹적인 가사를 보면서 ''Ruby'는 윤민님이 아닌가' 등의 감정이입을 하면서 듣는듯도 했다. (숨소리 부분도 있기도 해서 그런거 같기도..)


https://youtu.be/4Epk4iR4-ws?si=U4PRjVMY2S66cM2o

Ruby


4.

처음에 이 앨범을 들었을땐 뭔가 싶었지만 자주 들다보니 열정, 파워가 극한까지 간 터치드의 매력이 느껴졌다. 개인적으론 앨범의 컨셉과는 다르게 시간이 흘러 '우주도시'의 시대가 되더라고 터치드는 자신의 갈길을 가겠다는 의지가 이 앨범 노래들에서 느껴졌다. 향후 앨범들도 이런 지리고 달려가는 열정의 앨범 컨셉으로 나올려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터치드의 조용하고, 잔잔한 느낌들의 앨범도 한번 궁금하기도 한데..) 열정, 파워의 극한까지 간 터치드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분께 이 앨범을 추천드리고 싶다.



- 앨범 톺아보기 시즌 1 [https://brunch.co.kr/brunchbook/albumt1]

- 앨범 톺아보기 시즌 2 [https://brunch.co.kr/brunchbook/albumt2]

- 앨범 톺아보기 시즌 3 [https://brunch.co.kr/brunchbook/albumt3]



다음 글은 9월 14일(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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