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도 통하는 나만의 자기계발 노력

by 동감

생성형 AI의 고도화된 사용법을 더 배워야 하나?

내가 모르는 질문 테크닉이 따로 있는 건 아닐까?


이와 같은 의문과 고민거리에 오늘도 어지러운 하루를 마감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으며 기술적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는 것은 필자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현실이 되고 있다. 하지만 AI가 보편화될수록, 내면을 단단히 하고 자기계발에 힘써야 한다. 결국 나만의 차별화된 강점이 있어야 AI가 만들어낸 결과물에도 경쟁력이 생길 수 있을 테니 말이다.


필자는 내면을 단단히 하고 성장에 바탕이 되는 3가지 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다음의 3가지 활동은 AI 시대에 특히 필요한 최소한의 자기계발 노력이다.


첫째, 전략적인 책 읽기를 즐긴다.

이것은 책 읽기와 관련된 서적에서 많이 추천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무작정 많이 읽는 다독보다 관심 분야를 정하고 골라서 읽는 전략적인 책 읽기가 필요하다. 우선 관심 분야와 관련된 책 목록을 작성한다.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책을 고른 뒤 필요한 부분만 탐독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는 통찰력과 읽은 내용을 내 것으로 정리하는 습관이다.


물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점차 늘어날수록, 책 목록은 계속 업데이트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지속하면, 그 분야에 대한 나만의 관점과 논리를 세울 수 있다. 특히 서로 다른 두 분야를 융합하여 나만의 논리를 만들어가는 작업을 해볼 것을 추천한다. 필자는 실제로 ‘기록’과 ‘논리적 사고’를 연결하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세우고 있다.


둘째, 아침에 기록하는 습관을 즐긴다.

필자는 매일 아침 불렛저널을 활용하여 삶의 조각들을 종이에 기록하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정해진 양식에 얽매이지 않고 프리 스타일로 2∼3 페이지 분량을 의식의 흐름대로 기록하는 방식이다. 무엇보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아침 시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꾸준히 기록을 지속할 수 있다.


자유로운 기록 방식은 두 가지 큰 장점이 있다.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복잡한 감정을 쏟아버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필자에게는 큰 선물이다.


셋째, 나 자신과의 데이트 시간을 즐긴다.

줄리아 캐머런의 저서 『아티스트 웨이』 에서는 매주 두 시간 정도를 할애하여 창조적 의식을 키우는 시간으로 활용하라고 제안한다. 이 책에서는 이것을 ‘아티스트 데이트’로 부른다. ‘아티스트 데이트’는 거창한 것이 아니고, 나 자신과 떠나는 가벼운 나들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하다.


필자는 주로 산책과 음악의 조합으로 나 자신과 데이트를 하곤 한다. 이 시간은 온전히 본연의 나에게 집중하게 해 준다. 나 자신과의 데이트는 각자에게 편하고 익숙한 방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주 특정 시간을 비워두겠다는 단단한 결단력이다.


마무리하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작하는 것’과 ‘꾸준히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여러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나만의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 오늘 소개한 필자의 3가지 활동 중 단 하나라도 본인의 환경에 맞게 시작하기를 권한다. AI 시대에 휘둘리지 않는 나만의 강점은 이 3가지를 기반으로 해서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해 보기를 제안한다. 혹 필자가 제안 3가지 이외에 다른 활동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시면 무지 감사할 것 같다.

월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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