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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동형 Apr 30. 2021

메타버스의 재정의 : 디지털 엑스(DIGITAL X)

디지털 미, 디지털 현실,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라는 용어를 처음 들었을 때는 완전히 새로운 무엇이 등장해 새로운 세상으로 변화시킬 것 같이 느껴져 어렵고, 궁금했던 사람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 정리했던 것처럼 그 모습을 소셜 미디어 속 ‘나’와 같은 디지털 미, XR인 디지털 현실, 이미 산업계에서 활용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이라고 재정의해서 다시 보면 새로운 것도 아닙니다. 이미 우리의 일상과 산업계에서 활용되고 또 진행 중인 변화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또 메타버스라는 단어를 통해 지금의 세상 변화를 통합적으로 모아서 한 번에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메타버스를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디지털 미(DIGITAL ME),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실제와 가상의 경계를 없애는 기술, 즉 방법론으로 디지털 현실(DIGITAL REALITY)로 세상 변화의 움직임을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림] 메타버스의 재정의 : 디지털 엑스


    좀 억지스러울 수도 있지만, 2050년에는 정말 “레디 플레이어원” 영화에서 보던 메타버스 세상이 만들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떠오릅니다. 1992년 메타버스라는 용어가 SF 소설에서 처음 사용되고, 그 10년 뒤인 2003년 3차원으로 구현된 메타버스, 세컨드 라이프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구요. 그리고 약 20년 뒤인 2020년부터 3차원 360도 콘텐츠의 가상 세상이 구현될 수 있어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어쩌면 30년 뒤 2050년이 되면 실제로 많이 확산되어 정말 실제 세상과 가상 세상의 경계가 없는 우리가 상상하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살아갈지도 모른다는 상상도 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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