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짧은 시 선
오늘의 봄
by
정원
Mar 9. 2023
유난히 춥던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맞이하는 봄은
너무 따뜻하고 더없이 소중하다
인생도그럴까?
춥고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면
따뜻하고 밝은 바깥 세상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걸까?
왠지, 꼭,
그럴 수 있다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오늘의 봄
keyword
봄
겨울
인생
10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정원
직업
크리에이터
꿈 많은 아줌마들 좀 말려주세요
저자
쓰는 사람, 읽는 사람, 만드는 사람, 그 모든 것을 맑고 둥글게 해내고 싶습니다. 소소한 행복과 기쁨에 둘러싸여 살고 있습니다.
구독자
30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때로는천천히걷기
주5일 뫼비우스의 띠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