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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 선
꿋꿋하게
비바람도 물리치는 너를 보며
by
정원
Jul 13. 2023
비가오고 바람이 불어도
여름의 능소화는
꽃을 피워내고
꽃잎을 떨구고
그렇게 어떤 상황이든
제 할일을 꿋꿋이 해내고야만다.
꽃이 오늘 내게 주는 가르침.
어떤 상황에서든
나도 내 할일을 꿋꿋이하라며,
그렇게 온 몸으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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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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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 읽는 사람, 만드는 사람, 그 모든 것을 맑고 둥글게 해내고 싶습니다. 소소한 행복과 기쁨에 둘러싸여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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