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안으로 로컬스티치 멤버십을 미리 끊어둘까 고민하고 있다.
인테리어 해치기 싫어서 기어코 방에 들이지 않았던 메쉬의자도..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노트북 거치대도 살거다!
공부하기 전에 문구쇼핑부터 하는 홍진경과 내 모습이 오버랩 되는걸 부인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요새는 효율성을 위한 투자를 너무 아까워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려고 한다. 마치 운동에 돈 쓰는 것에 조금 더 관대해지자는 스스로의 다짐처럼.
지난주에는 퇴근 후 회사와 가까운 로컬스티치 신사점과 가로수길점을 들러보았다. 지정석이 아니라서, 더운 여름날에는 꽤나 치열한 눈치게임이 될 수 있겠다는 걱정이 드는 것 외에는 괜찮았다.
노션에 탬플릿을 만들어보고있다. 최대한 디테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