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5년 일기

2024. 2. 9.

by 고동운 Don Ko

동호와 통화를 했다. 사고 난 차는 토탈이 나서 4만 달러를 받았는데, 차 값이 올라 한 등급 낮은 것을 사도 10만 달러가 넘는다고 한다. 벤츠 EV를 리스했다. 제수씨는 변호사가 소개해 준 병원데 다닌다.


2023. 2. 9.

두 달 만에 연필을 들고 미술숙제를 했다. 행복과 슬픔을 선으로 표현하는 것이 이번 주 숙제다. 은희가 이번 일요일에 못 오게 되었다고 전화가 왔다. 친구가 60회 생일인데 마침 그날 파티를 하는 모양이다. 아내가 차고에서 아버지 훈장을 찾고 있다. 버리자니 아까워 모아둔 물건들이 꽤 많다.


2022. 2. 9.

Access 밴을 불러 타고 아내와 Topanga 몰에 다녀왔다. 아내가 쇼핑을 하는 동안 휴게공간에 앉아 책도 보고 스마트폰으로 회사 일도 처리했다. 점심은 푸드코트에서 필리스테이크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역시 음식은 금방 만든 것을 먹어야 맛있다. Access를 이용하면 전동휠체어를 타고 나갈 수 있어 좋다. 조금씩 외출 횟수를 늘려 갈 생각이다.


2021. 2. 9.

허리가 아파 오후에 계속 누워있었다. 몇 년 전 심하게 아팠던 때와 비슷하다. 며칠 동안 계속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어 생긴 일이 아닌가 싶다. 아내가 베로니카와 통화를 했다. 인경이가 주말마다 친정에 빨래를 하러 온다고 한다. 아직 세탁기를 마련하지 못한 모양이다. 친정에 와서 빨래도 하고, 엄마가 만들어 준 음식을 챙겨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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