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연일 계속 덥다. 아침에 성당에 가려고 차에 타니 기온이 92도다. 아내가 만들어 간 냉커피를 친교 시간에 나누어 마시니 시원하고 좋다. 세미가 하린이 농구하는 비디오를 보내왔다. 세 번의 시도 끝에 슛을 성공시켰다. 아이보다 부모들이 더 좋아한다.
2023. 6. 23.
잠수정 타이탄은 바닷속에서 폭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은희에게서 7/2일 브라이언과의 저녁 식사에 못 오게 되었다고 전화가 왔다. 그날 할리웃 보울에 가는 것을 깜빡 잊고 있었다고 한다. 직장을 새로 구해 월요일부터 출근도 한다. 그만 두기도 잘하지만, 재취업도 잘한다.
2022. 6. 23.
Top Gun 영화를 보고 왔다. 나이가 들긴 했지만 톰 크루즈는 여전히 멋진 모습이다. 2시간이 넘는 영화인데 지루한 줄 모르고 재미있게 보았다. 2년 만에 극장에 간 것 같다. 영화를 보고 나와 Gus's BBQ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민서가 없어 서운하긴 했지만, 더운 여름날을 이렇게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
2021. 6. 23.
일전에 스테파노, 제노네와 저녁을 먹으며 어디 캐빈에라도 함께 가자고 했었는데, 아침에 아내가 그 일에 대해 묻는다. 찾아보니 근처에서는 장애인 시설을 갖춘 캐빈의 예약이 어렵고, 빅베어 쪽은 가격이 비싸다. 밖에 나가면 힘들고 고생인데, 아내는 집에만 있으니 답답한 모양이다. 바람을 쏘이러 나가긴 해야 할 텐데 마땅치가 않다.
2020. 6. 23.
세미와 자인이가 하린이를 데리고 왔다. 많이 컸다. 사온 점심을 함께 먹고, 아내가 만든 오방떡, 뒤뜰에서 딴 복숭아와 호박까지 주어 보냈다. 내일은 혜정이가 아기가 보고 싶다고 해서 만난다고 한다. 혜정이 본 지도 1년이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