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 다녀왔다. 나는 사만다라는 새로운 치위생사를 만났는데, 마음에 든다. 아내는 수잔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내가 딥클리닝이 필요하다고 해서 사만다와 약속을 잡았다. 노라와 아내가 사제관에서 손님 신부님들 저녁을 준비하는데 신부님이 나와 제노를 불렀다. 6:30분 시간에 맞추어 가니 잠시 후 제노가, 뒤따라 스테파노가 왔다. 스테파노와 베로니카는 노라와 아내가 부른 것이다. 손님신부님들은 페루에서 선교사목을 하는 바오로 신부, 미주에서 사목을 하는 세례자 요한 신부와 스테파노 신부다. 그중 바오로 신부가 붙임성도 있고 친화력도 좋다. 저녁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3. 6. 22.
지난주부터 회사 일은 JB가 맡아서 하고 나는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 내가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은 나만의 착각이었던 모양이다. 매출도 오르고 회사는 잘 돌아간다. 요즘 감기에 걸리면 오래간다고 하더니 준이가 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다. 약을 먹어도 별 효과가 없다.
2022. 6. 22.
휠체어 배터리를 교체했다. 내일 Top Gun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다.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고 무력해지는 것 같다. 새벽에 후드득 비 떨어지는 소리가 나더니 천둥 치는 소리도 들렸다. 오전에 차를 더럽힐 정도의 소나기가 내렸다.
2020. 6. 22.
베로니카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 모양이다. 세미가 아버지 날 못 왔다고 내일 오겠다고 연락이 왔다. 밥을 사겠다고 해서 그럼 햄버거나 사 가지고 오라고 했더니 왜 내가 산다고 하니 싼 것을 먹느냐며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하라고 한다. 중국집 ‘만다린 킹’에 내가 주문을 하고, 세미가 오는 길에 픽업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