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준이만 치과에 보냈더니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200+를 내라고 한다는 것이다. 무슨 소리냐고, 매니저를 바꿔달라고 했다. 제니퍼라는 매니저가 확인한 후 전화를 해 주겠다고 했다. 아내가 집에 돌아온 후, 차에 있던 견적서를 꺼내보니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53.60이다. 다음 주 목요일에는 아내와 함께 가서 진료비 문제를 해결해야겠다. 요즘은 이런 사소한 일들도 성가시게 느껴진다.
2023. 7. 25.
팔에 근육이 너무 없어 다시 근력운동을 시작했다. 아내가 약국에서 대장암 검사 준비에 필요한 약을 받아 왔다. 검사 준비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 그만둘까 하는 생각이 든다.
2022. 7. 25.
세미가 아내 생일이 다가오니 주말에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아내에게 이야기하니 아이들과 힘든데 안 만나도 된다고 한다. 싫으면 나 혼자 갔다고 오겠다고 벌컥 큰소리를 냈다. 별것도 아닌 일에 화를 내는 일이 잦아졌다. 나이 탓인가. 세미에게 밥은 내가 사마고 하니 자기가 사겠다고 한다.
2021. 7. 25.
아내와 둘이서만 성당에 다녀왔다. 주일 오전은 이제 8년 전, 아이들이 오기 전으로 돌아갔다. 오후에 정의가 남자 친구 데이비드와 함께 왔다. 부모 중 한 사람이 일본인이라 외모는 동양사람이다. 아내가 소바와 튀김을 만들어 주니 맛있게 잘 먹는다. 사람은 괜찮아 보이는데 남녀 간의 일이란 결국 당사자들의 문제라 뭐라고 해 줄 말은 없다.
2020. 7. 25.
스테파노에게서 전화가 왔다. Medi-Care 신청을 해야 하는데, 소셜 시큐리티 온라인 계좌가 락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내가 신청할 때 함께 가자고 연락을 한 것이다. 나는 이미 카드가 나왔다고 말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