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론이 400m에서 8등으로 들어왔다. 비디오를 보니 2번 레인에서 출발했는데 모두들 앞서가니 초반에 너무 전력질주를 하며 페이스를 잃은 것 같다. 400m 계주에서는 3등으로 들어와 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3. 7. 27.
아내가 일전에 맞춘 안경이 눈에 잘 맞지 않는다고 해서 안경점에 다녀왔다. 가브리엘이 오랜 시간 잘 설명해 주고 안경을 조절해 주니 훨씬 좋아졌다고 한다. 내일 대장암 검사를 위해 오후 4시부터 약 넣은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15-20분 간격으로 8oz를 마시곤 화장실에 들어가 태블릿으로 TV를 보며 앉아 있었다. 속 비우는 일은 밤 8:30분에 끝이 났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10년 후에는 하지 않을 작정이다.
2022. 7. 27.
준이와 다저스 구장에 다녀왔다. 낮 경기는 오랜만인데 사람이 적어 편하게 다녀왔다. 카펫 같은 초록 잔디 위에서 벌어지는 경기를 보며 문득 야구가 참 '아름다운 스포츠'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일로 아내가 크게 상심하고 있다. 저녁에는 로라와 사제관에 자몽을 따러 갔는데, 10가 넘어서 돌아왔다. 로라와 잭-인-더 박스에 가서 이야기를 하다 왔다고 한다.
2021. 7. 27.
아내는 내가 공개하는 글들로 인해 우리의 개인적인 삶이 너무 까발려지는 것 같다며 다소 불편해한다. 작년 오늘 쓴 일기를 보니 아내가 보면 좋아하지 않을 내용이다. 그래서 오늘은 글을 싣지 않기로 했다.
2020. 7. 27.
서울의 알라딘 책방에 주문한 책들이 왔다. 코로나 때문에 송료를 지불하고 속달로 받지만 3-4일 만에 도착하니 기다리지 않아 좋다. 집에만 갇혀있으니, 책을 많이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