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5년 일기

2024. 8. 30

by 고동운 Don Ko

다저스가 조 선두다툼을 하고 있는 애리조나와 4연전을 시작했다. 기대했던 커쇼는 2회 무사 상황에 홈런을 한방 맞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발가락 부상이라고 한다. 팀은 난타전 끝에 10대 9로 겨우 이겼다.


2023. 8. 30.

아침에 차가 왔는데 이미 승객이 한 사람 타고 있다. 그 사람을 먼저 내려주고 학교에 가니 15분 지각이다. 40년 만에 다시 찾은 캠퍼스는 많이 달라졌다. 첫날이지만 2시까지 수업을 했다. Bishop이 반갑게 인사를 한다. 온라인 수업보다는 오프라인이 좋다. 처음 접하는 수채화의 세계, 재미있을 것 같다. 휴게시간이 달랑 10분이라 준비해 간 간식도 못 먹었지만 배는 고프지 않았다.


2022. 8. 30.

늦더위가 찾아와 며칠째 무척 덥다.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다음 주까지 연일 10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을 보며 두 번째 자화상을 그렸다. 두 번째 그린 그림이 더 잘 나와야 하는데 어제 그린 것보다 못한 것 같다. 다저스는 뉴욕 메츠와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 3연전 첫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2021. 8. 30.

아내가 수요일에 세미에게 가져다준다고 달걀을 삶아 소고기 장조림을 만들었다.


2020. 8. 30.

어제와 오늘 아침에는 제법 가을 분위기가 난다. 봄에 시작한 코로나는 가을이 되어도 수그러들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아내의 주치의가 먹으라고 권유한 Omega 3 fish oil이 도착했다. 의사마다 나름 처방이 다른 것 같다. 이 의사는 이런저런 영양보조제를 권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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