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의 생일이라 세 집이 '마루 스시'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제노가 선택한 식당이다. 음식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서비스는 엉망이다. 주문한 음식이 제때 나오지 않아 다시 확인을 해야 했고 그나마 몇 가지는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 맥도널드에 가서 커피를 마시려 했는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휠체어를 내리려 하니 박스가 열리지 않는다. 할 수 없이 그냥 집으로 왔다. 집에 와서 수동으로 열면 되겠지 했는데 준이와 아나가 시도해 보았지만 열리지 않는다. MolibityWorks에 전화를 하니 응급상황이면 테크니션에게 연결이 가능하다. 노동절 연휴 첫날인 토요일이다. 비용이 얼마냐고 물으니 그건 전화 상으로는 알려줄 수 없다고 한다. 집에 있는 접이식 전동 휠체어로 2-3일 견디어 보고 화요일에 수리센터에 가야겠다.
2023. 8. 31.
머릿속은 온통 그림 생각뿐이다. 이번 주 과제를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해빗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이제 더 이상 스테이크 샌드위치를 팔지 않는다. 얼마 전에는 KFC에 가서 핫윙을 주문하려고 하니 더 이상 메뉴에 없다고 했다. 왜들 메뉴를 바꾸는지 모르겠다. 수지가 맞지 않나?
2022. 8. 31.
준이가 대학원서에 필요한 지역사회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고모에게 한 모양이다. 방학이 끝나가는데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생각이 나는 모양이다. 여기저기 이것저것 찾아보고 저녁에 아이디어를 주긴 했는데, 잘할지 모르겠다. 사장에게서 전화가 와서 회사 일로 조금 언짢은 말을 주고받았다. 나와는 다소 생각이 다르다. 매니저에게 맡겨 두면 될 것도 자꾸 잔소리를 한다.
2021, 8, 31,
카이저에서 전화가 왔다. 쓰고 있는 CPAP 기계를 교환하려면 몇 달이 걸릴지도 모른다며 우선 필터를 보내 줄 테니 그걸 끼워 사용하라고 한다. 가습 물통은 떼고 사용해야 한다. 목이 건조해질 것 같다고 하니 가습기를 사용하라고 한다. 내일 LA 가는 길에 김스 전기에 들러 하나 사야겠다.
2020. 8. 31.
J 블로그가 문을 닫는 날이다. 햇수로 9년, 즐거운 시간이었는다. 막상 없어진다고 하니 섭섭하다. 아내가 하루 종일 빵을 만든다. 내일 스테파노와 제노네를 보기로 했는데, 나누어 주려고 만든다고 한다. 좋아서 하는 일이니 힘든 줄도 모르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