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5년 일기

2024. 9. 21.

by 고동운 Don Ko

어제저녁과 오늘 아침, 아내가 무를 꿀에 재워 낸 즙을 마셨더니 가래가 많이 줄어 기침도 덜 한다. 11:15분에 전철역에 가서 준이를 데리고 왔다. 들어오며 테리야끼야에 들러 점심을 사 왔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전보다 양도 줄고 맛도 덜한 느낌이다. 준이는 내일 친구들과 디즈니랜드에 가는데 롱비치 친구네 가서 자고 함께 간다고 저녁에 내려갔다.


2023. 9. 21.

이번 주 과제는 꽃을 그리는 것인데 쇱지 않다. 유튜브를 보면 모두들 쓱쓱 잘 그리는데, 막상 해 보면 잘 안된다. 아직도 물조절이 서툴다. 추석이라 충주 장인에게 송금을 했다. 돈을 보냈다고 카톡을 보내니, 이여사에게서는 고맙다는 답장이 왔는데 장인은 아무 말이 없다. 준이가 목 아픈 것이 나았다. 처방받은 약이 도움이 되었던 모양이다.


2022. 9. 21.

아내가 정의에게 가며 한정식이라며 내 점심을 차려 놓고 갔다. 일도 하고 바둑을 두다가 점심이 좀 늦어졌다. 보온 도시락 밥통을 여니 밥과 함께 LA갈비가 세 쪽 들어 있다. 차려놓은 반찬과 함께 먹으니 식당밥보다 훨씬 맛있다.


2021. 9. 21.

점심에 스시를 투고해서 먹었다. 가끔 이렇게 아내와 둘이서 점심을 사 먹는다. LA에 살면 좀 더 다양하게 먹을 수 있을 텐데 밸리에서는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기가 쉽지 않다.


2020. 9. 21.

카이저에 가서 내과 전문의를 만났다. 걱정했던 대로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 간 표면이 거칠게 나왔는데, 이건 간에 scar tissue 가 생긴 때문이라고 한다. 피검사를 하고 West L.A. 병원에 가서 fibro-scan 검사를 하라고 했다. 초음파 검사 결과가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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