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영상이란게 도대체 무엇인가요?
바이럴영상과 일반 광고 영상의 차이점을 통해 바이럴영상에 대해 알아보자!
아마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동영상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분이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바이럴영상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흔히들 말하는 일반 광고 영상과 바이럴영상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그리고 성공적인 바이럴영상 마케팅은 과연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바이럴영상을 활용한 마케팅은 그동안 영상을 활용했던 여러 다른 마케팅과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중에서 특히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바로 바이럴영상 마케팅은 오래 지속가능하다는 것입니다.
TV나 기타 매체를 통해 영상을 노출시키는 것이 주 전략이라면 이것은 불속에서 기름이 순간적으로 타버리는 것과 같다고 말할 수 있으며,
반대로 바이럴영상은 캠프파이어에서 타는 장작이라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짧은 시간안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이 성공적인 바이럴영상 마케팅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약 10여년간 바이럴영상 마케팅만을 전문으로 해온 우리 후크바이럴은 이것에 대해 2007년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바이럴영상 마케팅은 다른 마케팅과 비교했을 때 아주 오랜시간 지속가능 하다는 것.
이런 바이럴영상이 릴리즈되고 얼마나 오랫동안 불 태워질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이시간에도 과거에 제작한 바이럴영상들은 조회수가 차곡차곡 쌓여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이며 우리는 이 사실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바이럴‘이라는 단어의 본래 의미를 생각합니다. 바이럴영상은 마치 몸속에 있는 바이러스와 같아서 사람들의 의식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럴영상의 활용한 마케팅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서는 중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합니다.
앞서 일반 광고 영상들은 자발적인 확산보다는 매체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다보니 매체가 정해놓은 규격, 15초 또는 30초 등과 같이 러닝타임의 제약이 뒤따르며 표현하는데 있어서도 사전 심의를 받아야 하는 등
제한적인 요소가 많이 뒤따르게 됩니다.
반면 바이럴영상은 자발적인 확산에 의존하기 때문에 러닝타임이나 표현의 자유에 있어 일반 광고 영상에 비해 그 제한을 적게 받습니다.
좀 더 이해하시기 쉽게 미국의 대표적인 청소기 브랜드 dirt devil사의 광고 영상과 바이럴영상을 예로 들어드리겠습니다.
[광고 영상]
[바이럴영상]
비교를 쉽게 해드리기 위해 약간 비약적인 형태로 두개의 영상을 소개해 드렸지만, 큰 틀에서는 지금 말씀드리는 방향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자 그럼 두개의 영상을 시청하신 여러분은 어떤 영상을 보셨을 때 제품에 대해 더 큰 매력을 느끼셨나요?
하지만 바이럴영상을 기획할때 반드시 신중하게 고려해야할 부분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반 광고 영상은 통제 가능하지만 바이럴영상은 통제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가령 매체에 노출되고 있는 광고 영상에 어떤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면 그 매체의 노출을 중단해 버리면 일단 더 이상의 문제 소지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바이럴영상의 경우 제작자가 어떤 문제로 인해 이 바이럴영상을 거두어드리고자 하더라도 이미 공유되었거나 (공유하기 버튼외에 타인이 영상을 다운로드하여 재업로드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다른 sns채널에 업로드 되어 버린 경우에는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럴영상을 기획하고 제작이 완료되기까지 여러 관점에서 점검과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이럴영상과 일반 광고 영상의 차이점에 대해 다시한번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자주 강의를 나가다 보면 간혹 "바이럴영상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곤 합니다.
많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바이럴영상의 정체성을 담은 내용을 포함하여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다음과 같을 것 같습니다.
바이럴영상은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주는 영상이다 혹은 이어야만 한다!" 입니다.
내가 만든 우리가 만든 바이럴영상을 시청한 시청자가 본인의 sns에 공유할 때 위 이미지의 ? 부분에 어떤 내용을 쓰게 만들 수 있을까?
"X라 재밌다", "야 이거봐봐, 공감 백배야!", "이 영상 쓸데없이 고퀄이네?ㅋㅋㅋㅋ", "이거 만든 사람은 분명 천재일거야!" 등과 같이 사람의 어떤 심리 한부분을 강하게 건드릴 수 있는 장치(공유할 수 있는 명분)가 있어야 비로소 바이럴영상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후크바이럴은 이를 "바이럴 장치"라고 부릅니다.
(어중간한 형태로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지 말고 사람 감정의 양끝단을 공략해야 한다)
지금까지 바이럴영상과 일반 광고 영상을 비교하며 바이럴영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드렸습니다.
바이럴영상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후크바이럴에 문의 주세요.
도움 드릴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해 도움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