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짠순이팁스 Dec 02. 2018

해외여행 시 현금 안전히 들고 다니는 방법 6

여행 꿀팁

해외여행 시 필수적으로 현지 통화를 환전해 가는데요. 막상 현금을 소지하고 다니다보면 치안도 불안하고, 소매치기의 위험도 있어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해외에서 현금을 안전히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다행이 있는데요. 이 정보를 알면 도난과 분실의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있으니 꼭 체크해두시기 바랍니다. ^^




(1) 가짜 지갑을 챙긴다.

유럽 여행 시, 지갑의 위치부터 노리는 사기 수법들이 많은데요. 일단 지갑의 위치를 알아낸 소매치기 일당은 바로 작업에 들어가는데 이때 가짜 지갑에 돈을 조금만 넣어두면 눈속임을 할 수 있어 그나마 피해를 덜 볼 수 있습니다.


(2) 현금은 소액으로만 들고 다녀라.

해외여행 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자주 범하는 실수로 환전할 때 100달러짜리 또는 200~500유로짜리 지폐들을 바꿔간다는 겁니다. 일단 지갑이나 주머니에서 이런 큰 돈을 꺼내서 비추는 순간 소매치기들의 타깃이 됩니다. 어차피 큰 금액을 지불할 경우에는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잔돈을 비롯해서 소액 현금을 챙겨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3) 돈을 분산시킨다.


이건 해외여행시 필수중에 필수인데요. 현금 또는 카드들은 최대한 여러 곳에 (자신, 가족, 호텔 등) 분산시켜서 보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현금과 카드가 여러분의 지갑이나 주머니 안에 있다면 단 한방으로 모두 털릴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여러 군데 분산시켜주면 도둑맞았더라도 최소한 피해를 입게되겠죠?


(4) 카드 한도를 지정한다.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 한도는 요즘 스마트폰 앱으로 충분히 바꿔 줄 수 있죠? 하지만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꼭 한도를 낮춰서 만일에 누가 빼가더라도 적은 돈만 나갈 수 있도록 조정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5) 스마트폰 지갑 케이스는 사용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핸드폰 케이스 지갑을 사용해도 전혀 위험하지 않고 소매치기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 유럽 지역과 동남아에서는 고가 스마트폰을 꺼내는 것이 마치 지갑에 지폐들을 꺼내 세는 것과 동일한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소매치기 대상인데 덤으로 현금까지 있다면 표적의 1순위가 되기 쉽상이겠죠?


(6) 도둑 방지 전용 여행 가방을 사용하라.

요즘은 워낙 좋은 여행 가방들이 나오는데, 특히 도둑 방지 기능을 갖춘 가방들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칼로 쉽게 잘리지 않는 천부터 내구성 강한 가방끈, 2단 락과 지퍼 등 소매치기가 쉽게 뚫지 못하는 여행 가방들에 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소매치기로 부터 털리는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여행전문가가 알려주는, 해외여행 시 현금 안전히 들고다니는 방법 6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여행에서 소매치기나 기타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



작가의 이전글 택시에 두고 내린 물건 찾을 수 있을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