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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두뺨 Jan 21. 2020

퇴사 이후의 나는

동네요가 동네명상 #1

요가와 명상이라는 화두


뜻이 맞는 친구들과

밥 먹으며 커피 마시며 술 마시며

요가와 명상을 반찬으로 빵으로 안주로 삼는다.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에

회사를 그만두고 요가 지도자 과정을 선택했다.


옳은 길인지

맞는 길인지


의구심은 여전히 품고 있다.


그래서

요가명상 에세이를 독립출판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는지 모르겠다.


지금 걸어가는 이 길을 이 순간을

흔들리는 이 마음도 간직하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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