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스파티필름

신기하기도 대견하기도





겨우내 거실에 들여놓은
스파티필름 화분에 하얀 꽃이 피었다.








눈이 펑펑 내리며 춥던 지난달부터
하얀 꽃봉오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렇게 추운데도 봄이 올 걸 어찌 알고
꽃봉오리가 올라올 수 있는지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시련의 시기에도 피어나는 꽃이라면
혹시…
축복의 암시 아닌가?








부자 소원 한 번 더 빌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