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발음이 업그레이드 되는 5가지 원칙
CY Campus 김태훈 선생님의 <영어발음> 2시간 특강 요약
1. 발음(Prononciation)을 정확하게 익히자
한국어에는 없는 발음이나, 한국어에서는 구분하지 않지만 영어에서는 구분되는 발음이 존재한다.
이런 발음은 정확하게 구분해야만 상대방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고, 나도 상대의 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Phonetic Chart for English Pronunciation
2. 음절(Syllables)을 이해하자
글자수(letters)와는 다른 개념으로 발음에서 나뉘는 단위를 의미한다.
음절은 모음으로 카운팅을 한다.
stripes 는 [straɪp] 으로, 모음이 i 하나만 들어가기 때문에 한 음절이다.
school 은 [skul] 이므로 모음이 u 하나만 들어가므로 한 음절이다.
(예) train 은 [trein] 이므로 모음이 ei 하나만 들어가므로 한 음절이다.
(예) application 은 [ˌæplɪˈkeɪʃ(ə)n]' 으로 모음이 4개 들어가므로 네 음절이다
3. 영어발음을 우리말로 치환하지 말자
[f] vs [ㅍ] : f 발음은 입술의 안쪽을 살짝 긁어주는 느낌. (예) France [frǽns]
[p] : 우리말의 'ㅍ' 보다 약간 더 공기를 입에 모아서 강한 압력으로 내뱉는 느낌.
[s] vs [ㅅ] : s 는 ㅅ 발음보다 혀가 더 윗니에 더 가까이 온다. (예) syrup [ˈsɪrəp]
[ð] vs [θ] : 혀를 치아 사이에 끼운다는 느낌 보다는, 혀를 치아에 올렸다가 살짝 내리는 느낌
[l] vs [ㄹ] : l 은 ㄹ 발음보다는 혀가 더 윗니에 가까이 온다. s 와 비슷하다. (예)La La Land
[r] : 혀가 아무 곳에도 안 닿게 낸다 (예) radio [ˈreɪdiəʊ]
[ɔ] vs [ㅗ] : 입모양은 [어] 소리는 [아] 로 내야 [ɔ]
4. 강세(stress)의 원칙을 익히자
1) 스펠링은 같아도 명사는 앞에 강세가, 동사는 뒤에 강세가 온다
produce (생산, ['prədjus]) vs to produce (생산하다, [prə'djus])
increase (증가) vs to increase (증가하다)
record (기록, [ˈrekərd]) vs to record (기록하다, [rɪˈkɔːd])
address (주소, [ˈædres]) vs to address (말하다, [əˈdres])
2) 약어(acronym)은 마지막 단어에만 강세를 준다
U.S.A.
U.C.L.A
3) 고유한 이름은 마지막 단어에 강세를 준다
Donald Trump
Steve Jobs
New York
4) 숫자는 마지막을 강하게 읽는다
7:50 p.m. : 오후 7시 50분
9/11 attacks : 미국의 9월 11일 월드트레이트타워 공격 사건
24/7 : 24시간 연중무휴
5. 의미단락(thought group) 단위로 끊어 읽자
Now / it's time / for your local weather forecast. / Tomorrow will be very sunny and breezy. / However, / after the weekend is over, / the weather will become cloudy and much colder. / While it's still warm, / make sure / to enjoy the beautiful weather / and plan all your outdoor activitise.
'의미단락'이란, 문장에서 의미를 가지는 단위로 대략 2-5개의 단어로 이루어진다. 언어가 익숙해지면 머리속에서 자동적으로 의미단락이 처리된다. 위에서는 슬래쉬로 표시했다.
<핵심만 말할께>는 전문을 이해하는데 15분 이상 소요되는 책/강연/스토리 등의 내용을 3분 이내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필자가 쉽게 요약해 놓은 브런치 매거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