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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두옥 Apr 16. 2020

9 to 6 사무실 근무, 더 이상 당연하지 않다!

중앙일보 '폴인'에서 온라인 강연 


전문 강사가 아니라도
어디에서 강연을 하는가는 중요하죠


강의료를 기준으로 보면 기업 특강이 갑이지만, 참석자들의 적극성과 미디어 파워를 생각하면 메이저 미디어가 아무래도 매력적입니다. '폴인'에서 하는 온라인 라이브 강연. 유료라서 참여할 수 있는 멤버가 제한된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 이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랍니다 - 일에 대한 제 철학과 일터의 메가트렌드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건 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폴인 컨퍼런스 #3 워크 - 포스터



코로나 이후, 다음 10년이 지금 결정된다


이헌재 | 이지혜 | 김경달 | 홍정민 | 최두옥 
정재석 | 장유성 | 계동경 | 정수현 | 김경민 


거대한 위기는 거대한 기회입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경제와 산업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요? 10년 만에 또 한번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거시경제부터 콘텐츠, 커머스, 공간 비즈니스와 일하는 방식까지. 우리를 둘러싼 급격한 변화를 진단하고, 다음 10년을 대비할 지혜를 찾습니다.



#3 워크 : 사무실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모임일 - 2020년 04월 28일 화요일 16시 00분 
모임장소 - 온라인 화상 세미나(추후 문자로 링크 안내) 
모임인원 - 200명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일할 것인가. 2개의 키워드 '스마트워크', '인디펜던트 워커'를 통해 알아보는 일의 변화, 그리고 미래 


코로나19로 당연했던 일의 방식이 하루아침에 당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사무실에서 일하는 일상은 사라졌습니다. 반면, 기사나 책으로 접하던 일의 방식이 일상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내 방 책상으로 '출근'하는 재택근무가 현실이 된 것입니다. 재택근무의 경험은 일의 방식에 어떤 혁신을 가져올까요? 


코로나19 이후 변화할 워크 스타일 지형도를 그려봅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조직에서 독립해 홀로 일하는 '인디펜던트 워커'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이 전망을 우리나라에도 적용할 수 있을까요?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혼자서 경제 활동 하는 인디펜던트의 삶,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의 사례를 통해 일의 형태 변화를 예측해봅니다.



9 to 6 사무실 근무, 더 이상 당연하지 않다



최두옥

10년차 스마트워크 디렉터.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연구하고 이를 조직에 도입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마케터, '토즈' 공간기획팀, '세바시' 기획팀을 거쳤다. 2012년에는 스마트워크 컨설팅 '베타랩'을 조직해 본격적으로 이 분야의 컨설팅을 시작했고, 대웅제약, 비상교육, SKT 계열사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리모트워크, 스마트오피스, 애자일 조직, 코워킹스페이스와 관련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는 코리빙 스타트업 '홈즈컴퍼니'에서 HR 총괄로 일하고 있다.


기획의도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새로운 일하기 방식인 리모트워크를 몸소 경험했습니다. 리모트워크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방식으로, 스마트워크 중에서도 가장 진일보한 방식으로 꼽힙니다. 리모트워크의 경험은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까요? 리모트워크를 포함한 스마트워크는 보편적인 일의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요? 대웅제약, 비상교육, SKT 계열사 등을 컨설팅한 스마트워크 디렉팅 업체 베타랩의 최두옥 대표. 그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이후 워크 스타일의 변화를 전망합니다.




홀로 일하는 '인디펜던트 워커'의 시대가 온다



정재석 

뉴욕에서의 대학생활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혼자서 일하는 삶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귀국 후 프리랜서네트워크를 만들어 서울시와 일하는 등 홀로 일하는 사람들의 환경개선을 위한 공론화를 시작했으며, 혼자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업공간 윌로비를 만들었다. boiler room과 nts radio 등 해외음악플랫폼, Cosmo 40과 S-factory 등의 대형공간,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이벤트를 만드는 일을 프리랜서로 하다가 최근 언더오버라는 이벤트 전문 에이전시를 설립했다.


기획의도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란 특정 조직에 속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미국의 인디펜던트 워커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에도 인디펜던트 워커의 시대가 올까요? 조직에서 독립한 인디펜던트 워커의 삶,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프리랜서를 위한 비영리 단체인 프리랜서네트워크 정재석 대표. 그가 만난 프리랜서의 사례를 통해 조직에 소속되는 것 외에 다양한 일의 형태를 알아보고, 코로나19가 가져올 노동 형태의 변화를 살펴봅니다.



함께 하고 싶은 분들


일하는 모든 사람들

코로나19가 가져올 일의 변화가 궁금한 사람들

효율적, 독립적인 일의 방식을 찾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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