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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두옥 Jul 06. 2020

패러데이 - 데일리 아트

일상 속 아름다운 문양을 사진으로 찍기 



아름다움은 우리 주변에 있다


이 흔한 말을 확인해 주는 작가님이 있다.
건축 사진을 주로 찍는 황효석 사진 작가님은, 일적으로는 건축 사진을 찍지만 일상에서는 우리가 잘 발견하지 못하는 아름다움을 찍는다. 그것도 흔한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만 보면 전시장에나 있을 법한 그림 같은데, 어디에서 찍었는지를 물어보면 늘 우리의 일상이다. 아스팔트, 집의 벽지, 담벼락, 지하철 바닥 등.



스마트폰 + 관찰 + 클리핑 = 예술


이런 사진을 매일 찍다보면 불평만 하던 내 삶도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채워지지 않을까. 예술이란 원래부터 예술이라고 이름표를 붙이고 나오는 게 아니라, 어떤 각도에서, 어떤 관점을 바라보느냐에 달려있는지도 모르겠다. 사진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관찰과 클리핑의 예술. 2주 동안 매일 하나씩 나만의 패턴들을 만들다 보면 아래와 같은 멋진 인스타그램 사진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참가신청


■ 이름 : Daily Art (데일리 아트)
■ 목표 : 2주 동안, 우리 일상 속에 있는 아름다운 패턴을 담아보기

■ 미션 : 매일 공개되는 리더의 사진과 팁을 보고, 따라 찍은 내 사진을 댓글로 올리기 

신청https://band.us/band/80071096

■ 기간 : 2020.07.08(수) 부터 2주간 

■ 정원 : 30명 

■ 참가비 :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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