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동화?
아마존 진입 성공!
한국적인 이야기를 담고 싶었습니다. 문득 '태몽'이 떠올랐고 상처 치유 회복을 시리즈로 쓰던 저로서는, 또 다른 시작이기도 했습니다.
상처를 받기 위해 태어나는 건 아니지만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시련을 겪기 마련이죠.
하지만 아이는 너무 어린 나이에 원치 않는 아픔을 겪었고 저는 엄마로서 해줄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지켜주지 못한 그 순간은 여전히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
아이가 용기 내서 자신을 지켜달라고
울부짖던 그 순간, 저는 모든 걸 포기하고
1년 넘게 아이를 위해 싸웠습니다.
아이를 지킬 수 있었던 힘은 기록과 글이었습니다.
아이는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이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눈물을 참느라 꼬옥 안아주기만 했지만
엄마에게 와주어 고맙다고 -
나에게 오기 전에도 분명 빛나는 존재였을 거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Taemong 태몽은 이런 제 마음을 글과 AI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아마존에 등록을 성공한 날. 아이를 처음 품에 안았던 그날처럼 고통과 기쁨이 밀려왔습니다.
고통을 알면서도 둘째를 낳는 것처럼 역시나 시리즈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저는 시리즈에 집착하니까요 :)
A picture book inspired by Korea’s Taemong (prenatal dreams). Before birth, mothers dream of symbols—light, flowers, animals, or fruits—believed to show a child’s future. This tender story captures the wonder of waiting for new life.
LEE DOORAE is a writer and storyteller inspired by dreams, fragments, and quiet moments of life. She believes stories can heal and connect hearts, and she writes to remember beginnings both small and beauti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