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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르 Jan 20. 2019

브런치 작가 신청#2

드디어... 합격!

 

 드디어 브런치 작가에 입성하게 되었다. 이게 몇 번만에 된 건지 모르겠다. 글의 주제는 일단 '카페 창업 A to Z'이다. 아무래도 커피 쪽으로 전문성을 띄고 5년 넘게 이 분야에 종사해서 그런지, 커피를 가지고 전문적으로 글을 쓰니  작가 신청을 받아줬다.

 '작가'라는 두 글자가 나를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말로만 들었던 작가라는 명칭을 부여받다니 기분 좋은 일이다. 여러 번의 낙방 끝에 붙어서 나에게는 성취감이 컸다. 다만 그 큰 성취감 탓이었을까? 한 편으로는 허무함이 찾아왔다. 나는 내가 너무나 원하는 바가 있을 때, 그게 막상 성취가 되면 허무함, 공허함이 물 밀듯 찾아온다. 다시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달려가지만, 이 패턴은 끊이질 않는 것 같다. 결국 우리는 목표를 정하고 성취하며 살아가는 게, 삶에 있어 큰 의미가 없는 삶, 허무한 삶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 '브런치' 활동을 활발히 하려 한다. 기왕 카페 창업에 관한 글을 올리기로 한 거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싶다. 좀 더 디테일하게 전문적으로 카페 창업 글을 쓰려하니, 내가 모르는 부분도 많기에  정보를 많이 찾아보게 된다. (어제 다양한 카페 창업 관련 책을 찾아봤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굳이) 카페를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물론 카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도 도움되면 좋겠다.)

 카페 창업 관련 글은 '브런치' 에만 올리려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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