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하나에 그림자도 하나,
생명 하나에 생명도 하나,
받은 생명에게 생명을 몽땅 부어야만
생명이 비로소 삶이 되었다.
나는 생명이 네 개 있었구나.
아니, 내 것까지 다섯 개였을까.
도란濤瀾 / 바다에 이는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