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좋아하는 일을 하며,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일

by 딩마녀

로고 디자인, 홈페이지 제작, 강의까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벌어졌다.
정신없이 바쁜 나날의 연속이었지만, 그 안에서 나는 처음으로 '진짜 내 삶을 살고 있다'는 행복을 느꼈다.

회사에 다닐 때는 늘 시간에 쫓겼다. 아침이면 눈 뜨자마자 헐레벌떡 출근 준비를 하고, 퇴근 후에는 지친 몸을 이끌고 잠들기 바빴다. 아이와 보내는 시간은 늘 부족했고, 야근으로 아이 얼굴조차 못 보고 하루를 끝낸 날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아침이면 아이와 함께 식탁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도서관에 함께 가기도 한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내 삶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게 바로 내가 오래도록 꿈꿔왔던 삶이었다.



1년 만에 이토록 큰 변화를 만들어낸 원동력은 무엇일까?
돌이켜보면, 남을 돕는 마음이 내 성장을 이끌어낸 가장 큰 힘이었다고 생각한다.

로고 디자인을 처음 시작했을 때, 단가 5만 원에 의뢰를 받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 안에 최소 30만 원 이상의 가치를 담으려 했다. 몇 날 며칠을 고민하고, 10개가 넘는 시안을 만들기도 했다. 수고롭고 시간도 많이 들었지만, 내 손을 거쳐 탄생한 로고로 그 브랜드가 성공하길 진심으로 바랐다.

홈페이지 제작도 마찬가지였다. 최대한 정성껏 만들었고, 제작 기간은 보통 2주에서 1달 이상 걸렸다.
의뢰자가 요구하지 않은 페이지나 문구도 스스로 알아서 구성해 전달했고, 수정도 무제한으로 해드렸다.
“이 홈페이지로 매출이 올랐어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어떤 보상보다 더 큰 보람을 느꼈다.

나는 늘 '가치 이상'을 담으려 노력했다.
그게 고객을 만족시키는 길이자, 내가 지속적으로 선택받는 방법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나는 더 큰 성장을 경험했다.



이제는 내가 걸어온 이 길을,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어 강의를 하고 있다.
로고 디자인, 홈페이지 제작 수익화 노하우. 수업료는 한 달만 열심히 실천하면 회수 가능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사실 100만 원 이상 받아도 아깝지 않은 내용들이지만, 내가 회사를 다닐 때 한 달에 50만 원이라도 더 벌고 싶다는 절박한 마음이 있었기에, 지금 수업을 듣는 분들도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수업은 누구보다 현실적이고 실전 중심이다.



'지금 수입이 간절한 사람'이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그리고 실제로, 4주 수업을 듣고 수익화에 성공하는 분들이 많다.



‘저 수강료 회수했어요~! 딩마녀님 덕분에 로고, 홈페이지로 수익화를 하게 됐습니다’

‘저 한 달만에 23건의 의뢰를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딩마녀님!’



이런 톡을 받을 때마다 벅차오른다.
그분들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얼마나 오랜 시간 해매고 있었는지, 그 마음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어떤 수강생은 내 강의를 통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었다고 말해주셨다.
이 말을 듣고, ‘내가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사명감이 더 깊게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누군가의 인생에 작은 불씨를 지펴주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싶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성장하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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