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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꽃잎에 쓰다
그 하나의 독백
by
시인 손락천
May 13. 2019
봄꽃이 지면
그 꽃잎 쓸어
내
아린 이름
가지런히 씁니다
꽃잎으로 이름을 쓰면
꽃잎 바람에 흩어도
그 이름
기억에 남던 까닭입니다
억지로 잊겠다면
그 이름도 흩어 잊겠지만
마음 고작 이만큼이어서
아직은 아직입니다
- 손락천
#그자리의꿈
https://bitl.bz/eO6PsF
keyword
꽃잎
이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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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의 꿈> 출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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