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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영원한 것은 있다
한 조각 삶의 증거
by
시인 손락천
Dec 10. 2019
시선 끝 움킨 어둠 발끝에 흩고
나는 생각했다
삶에서 영원한 것은 없더라고
흩은 어둠 목까지 끌어 덮고
나는 또 생각했다
삶은 들이치고 맴돌며
늘 같지만 늘 같지 않더라고
덮은 어둠에 몽글몽글 잠 가루 일고
나는 아릿하게 기억하고 말았다
그래
삶은 끝없이 변하였고
그게 바로 변하지 않는 팩트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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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증거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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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의 꿈> 출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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