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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시인 손락천
Dec 16. 2022
친구의 序
가깝거나 아주 짧은
공간을 함께해서랬지
같지 않음에서 닮음을 찾은 것은
마음을 함께해서랬지
멀지만 코앞처럼 느끼는 것은
그리고 이 거리
차갑던 바람이 따스해진 것은
공간과 마음이
이윽고 함께한 까닭이랬지
keyword
공간
바람
거리
시인 손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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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시인
그 자리의 꿈
저자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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