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너머
웃음이 웃음을 약속하지 아니한 것처럼
울음도 울음을 약속한 적 없다
우리는 변하는 삶에서
퍼득퍼득 참새처럼 수풀을 오갔고
그랬다
어제는 웃거나 울었지만
- 손락천
방향은 길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다.
방향은 없는 길에도 걸어야 할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