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淸音

아주 가까운

by 시인 손락천

푸른 소리를 들어봤니?


소리가 푸르다니?


여길 봐.


솔잎 사이의 바람

푸르게 인 휘파람


- 손락천 시집 [꽃비]에서




대부분을 놓치고 산다. 산다는 것은 이다지 우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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