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 척, 모르는 척

토닥토닥

by 시인 손락천

마음은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아니라며 묻은 마음

다시 꺼낸다


사실은

들고 난 마음

뻔히 읽히겠지만

아닌 척 모르는 척


- 손락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