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 보이지 않아도

토닥토닥

by 시인 손락천

가리어 보이지 않던 날은 있어도

별은 늘 빛났고

아니 빛났


우리는 언제나 현실을 살고

팍팍함에 많은 것을 놓쳤지만


사실은 지나친 어느 순간에도

곁은 늘 빛났고

아니 빛났 없다


- 손락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