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그리워, 또 그립습디다

토닥토닥

by 시인 손락천

가끔은 그렇습디다


별을 보아도 별일 수가 없고
달을 보아도 달일 수가 없던 것처럼


나는 그리워해도
그리워한 그것이 될 수가 없어


곁에 있어서 그립고


곁에 없어서
또 그립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