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단어
das Wort
by
문필
Jan 3. 2022
잘 쓰지 않았던
가장 아끼던 연필로
너에게 보낼 쪽지에
고이 아끼던 단어를 적었어
나만 알고 싶었던 이 단어가
너에게도 같은 의미일지
장난스럽고 오글거리는
나의 은유가 너에게 닿을지
내가 가장 아끼던 이 단어를
떨리는 손으로
너
의 우체통에 넣을게
keyword
우체통
은유
연필
32
댓글
1
댓글
1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문필
소속
언론
<교환학생을 가장한 유럽 여행기 (컬러판)> 출간작가
심심할 때 글 끄적이는 백수입니다.
구독자
143
팔로우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작가의 이전글
새해
2022년은 퇴사로 시작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