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기는 법을 연습 중입니다. 구십구가 괜찮다면 하나 정돈 쿨해지는 게 맞겠죠. 여기서부터 시작인 듯 합니다.
10년 만에 부산 갑니다. (평소 애정하는) 뚜레쥬르에서 샌드위치를 사고 책도 한 권 챙겼습니다. 제목이 〈재미난 일을 하면 어떻게든 굴러간다〉인데요, 일본의 한 출판사 이야기입니다. [유유] 출판사 책이 두루 좋더라고요. 이번 여행, 기운이 좋습니다.
좋아해 온 것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