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들이 스레드에 집중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요즘 제가 가장 자주 머무는 공간은 스레드(Thread)입니다.
자투리 시간 대부분을 이곳에 쓰고 있어요.
스레드의 특성상 짧은 단상을 자주 올립니다.
계속해서 글감을 떠올리다 보니, 짧은 기록도 하나둘 쌓이고 있습니다.
그중 반응이 좋은 글은 따로 모아두고 있습니다.
언젠가 다음 책을 쓸 때 밑재료로 활용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올리는 글 수를 세어보니, 대략 20~30개 정도입니다.
어떤 분들은 조회수가 높은 글만 보고 “비결이 뭐예요?”라고 묻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이렇게 답합니다.
“잘 된 글만 보셔서 그래요.”
실제로 그렇습니다.
20개 정도 올리면, 그중 두세 개는 조회수 5천을 넘깁니다.
약 10% 정도의 확률입니다.
‘스레드를 잘 활용하는 법’은 다른 글에서 다루기로 하고,
이번 글에서는 “어떻게 이렇게 자주 글을 올릴 수 있는가”에 대해 말씀드려보려 합니다.
물론 저보다 훨씬 더 자주 올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그렇습니다.
운은 노력의 양에 따라 함께 작용합니다.
그래서 노력한 만큼 성장은 따라오게 돼 있습니다.
하루에 20개의 글을 올리려면 한 시간에 하나씩은 올려야 합니다.
하지만 각자의 일정과 여유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한 시간마다 꼬박꼬박 올리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약 기능을 적극 활용합니다.
강의나 일정이 있을 땐 미리 글을 작성해두고, 예약 발행해둡니다.
이쯤 되면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
“그 많은 글을 즉흥적으로 쓰는 건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떠오른 생각을 틈틈이 저장해 둡니다.
저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합니다.
많은 분들이 ‘나와의 채팅’을 이용하시지만,
그렇게 되면 다른 메시지와 섞여서 찾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저는 혼자만 들어간 오픈채팅방을 여러 개 만들어 사용합니다.
한 사람이 최대 20개의 오픈채팅방을 만들 수 있는데,
저는 그 20개를 모두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커뮤니티 용도고, 나머지는 기록용 1:1 채팅방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칭찬 모음방
강의 아이디어 방
스레드용 인스타그램 글감 방
용도별로 나눠 기록하면,
떠오른 생각을 바로 저장하기에 매우 유용합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생각은 쉽게 사라지니까요.
이런 방식과 예약 발행 기능을 함께 활용해,
저는 하루에 20개 이상의 글을 꾸준히 올릴 수 있었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스레드, 꼭 한번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인플루언서들이 스레드에 집중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더블와이님(@double_y_papa) • Threads, 자유로운 소통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