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0%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상위 10%의 삶이란

by 더블와이파파

학교에서 친구들을 보며,

직장에서 동기들을 바라보며,

SNS 속 낯선 이들의 삶을 보며,

우리는 늘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합니다.


어디에 있든,

우리는 머무는 공간과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타인과 자신을 견주곤 합니다.

그러는 사이 마음속에는 서서히 박탈감이 자라납니다.


생각해 보면, 내면의 불안은 대부분 비교에서 비롯됩니다.

그 비교는 조용히 우리를 옭아맵니다.


가끔은 ‘뒤를 돌아보면 위로받을 수 있다’며,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다독여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뒤에 누가 있는지조차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땐, 스스로를 위로하는 일마저 버겁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런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20명은 영양실조이고 1명은 굶어 죽기 직전인데 15명은 비만입니다.

75명은 먹을 양식을 비축해 놓았고
비와 이슬을 피할 집이 있지만 나머지 25명은 그렇지 못합니다.
17명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조차 마실 수 없습니다.

은행에 예금이 있고 지갑에 돈이 들어 있고 집 안 어딘가에 잔돈이 굴러다니는 사람은
마을에서 가장 부유한 8명 안에 드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자가용을 소유한 사람은 100명 중 7명 안에 드는 사람입니다.
마을 사람들 중 1명은 대학 교육을 받았고 2명은 컴퓨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14명은 글도 읽지 못합니다.

<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이 글을 읽고 나니,

무엇과 비교할 것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비교를 피할 수 없다면, 비교의 관점을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남의 꼭대기와 나의 바닥을 비교하는 건 애초에 불공정한 게임입니다.


상황도, 과정도 빠진 채 겉으로 드러난

현재만 놓고 비교한다면 누구든 쉽게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삶의 기준은 바깥에 있지 않습니다.

내 기분이 좋으면 세상이 달라 보이고, 기분이 가라앉으면 같은 하루도 무겁게 느껴집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전 세계 상위 10% 안에 드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이미 상위 10%입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신중년 강의에서 내가 항상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