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충만한삶 Dec 14. 2019

나다운 것의 정의


나답다라는 말은 무엇을 뜻하나? 나답다는  어떻게 설명할  있을까? 등등 오늘의 질문을 처음보고 머릿속에  생각들이다.


어떤 특성들을 나답다고   있을지 먼저 생각해봐야겠다. 차분함, 배움, 여유 등등의 단어들이 떠오른다만  이상을 생각하기가 쉽지 않다.


여하튼, 내가 나를 나답다고 생각한 순간을 떠올리여 하니 무언가를 준비할 때의 느긋함이 떠올랐다. 이런류의 느긋함은 장점일수도 단점이  수도 있는데, 남을 조급하게 채근하지 않는데서 오는 여유일수도 있지만, 진짜 중요한 것을 시간내 해내자는 의지의 부족일 수도 있기에 그렇다.


여하튼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기다릴  있는 여유라는 측면에서 지영이답다라고 말한다면  지주 나답다고 말할  있을  같다. 하지만 역시나  나답지 않게 흥분하고 조급증을 가지게 되는 순간들도 종종 찾아오는데, 나다운 것이 좋지 않다고 느끼게 되는 순간들이 그러한 순간들인  같다.


내가 나를 부정하는 순간이랄까? 그러한 순간들은 부자연스럽고 당당하지 못하다고 느껴진다. 나답지 않음을 스스로가 눈치채는  같다. 더욱 많은 나다운 순간들을 위해 스스로를 부정하지 말자.



작가의 이전글 나를 두렵게 만드는 존재의 가벼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