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현성 도연 Jul 24. 2017

비교안하고 존재로 완전하기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은 나 자신에 대한 부족함을 커 보이게 하고, 그 문제의 원인을 나 에게 열등감을 준 상대에게서 찾게 한다.
그러나 나 스스로 진리와 깨달음을 갖춘 존재라고 생각하니 세상에 누구 하나 부러울 것 이없었다.

"내가 부처라면 저 사람도 부처다. 내가 소중한 존재라면 저 사람도 소중한 존재다."

이렇게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이 일어났다. 그 이후로 나는 더 이상 타인과 비교하며 자신을 업신여기지 않 기로 했다.

존재 자체가 소중하고 완전하다는 생각은 자존감을 온전히 키워 줄 뿐만 아니라, 나와 남을 하나가 되게 하고, 이 세상을 더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줄 테니까.
_
#누구나한번은집을떠난다 #도연스님 #판미동



작가의 이전글 생물학적으로 완전한 존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