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나식 석굴사원과 강화도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앞에서

by 최현성

4년 전 강화도 보문사(관음도량)의 마애석불좌상 앞에서 불보살님의 자비와 가피력을 느꼈는데요. 조계종 출가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자타일시 성불도를 성취하고 회향하겠다는 발원은 굳건한 서원으로서 지금까지도 맘속 깊은 원력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도 성지를 순례하며 많은 석굴사원을 접하고 있어요. 오랜 세월 돌산을 깎아 스님들 수행할 수 있는 터전으로 만들어준 사람들의 공덕은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어줍니다.

긴 시간 동안 갖은 풍파에도 그 모습을 유지하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암석의 온건과 강건은 우리의 신심을 더욱 공고히 여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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