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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현성 도연 Apr 11. 2024

봄이 와도 잔인한 4월 같다면

푸르고 따뜻해서

완연한 봄이네요


그래서 누군가에게

역설적이게 4월은

잔인한 달인가 봐요.


세상은

생명으로 요동치고

푸르른 희망과 활기찬

기운으로 약동하는데


그에 반해 자신의 삶이

그렇지 못하게 느껴지니까요.


부디 당신의 삶은

생명이 움트고 피어나며

끝없이 확장되길 바랍니다.


마음에서는 평온과 감사가

모든 인연에 화합과 만족이 있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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