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늦추는 방법

나의 무게를 키우자.

by Doyle Yoon

하루가 다르게 늙어간다. 노화를 방지시키는 방법을 고민하다 생각한 방법이다. 무지 무지 공부 또는 연구를 열심히 한다.

워싱턴 어빙. 이렇게 말하면 아는 사람은 적다. 그런데 립 반 윙클.. 이러면 아.. 그 게을러 터진 미국사람. 술마시고 귀신이랑 놀다가 20년 훌쩍 보낸.. 하고 금방 알아차릴거다. 워싱턴 어빙은 립 반 윙클의 작가다. 난 영문학 전공이라 수업시간에 배웠다. 책도 샀었는데. 장영희 선생님께 배운걸로 기억한다. 립 반 윙클은 술한잔인갈 마시고 귀신들과 놀다가 현실의 20년 세월을 훌쩍 넘겨버렸다. 그리고 돌아온 현실에서 마주한 자길 닮아서 무척 게으른 아들. 그런 아들보다 더 젊은 립 반 윙클.

동양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있다. 나무하다 동굴도 들어가 할아버지 몇분과 바둑두고 놀다보니 자기 도끼자루가 썩은 줄도 몰랐다는. 동네에 내려왔더니 태어나지도 않았던 증손자가 어른이 되어있다는 이야기 말이다. 한국민속대백과사전을 보면 “중국 진(晋)나라의 우희지림(虞喜志林)에 유사 설화가 있고, 6세기경에 간행된 술이기(述異記)에는 진(秦)나라 때 왕질이라는 나무꾼이 절강성(浙江省) 상류 구주(衢洲)의 석실산(石室山)으로 나무하러 올라갔다는 내용”이 있다고 한다. 역시 무언가에 열중하고 집중하여 놀다보니 현실보다 시간이 천천히 흘러버렸다는 이야기다.

두 가지 이야기의 공통점은 뭔가에 열중했는데 그게 재미있었다는 거다. 술을 마시고 귀신들과 놀거나 신선들 바둑두는거를 재미있게 집중했다는 거. 여기서 아인슈타인이 등장해야 한다. 상대성이론. 시간을 덜 흘러가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은 특수상대성 이론에서는 속도를 높이는 거고 일반상대성 이론에서는 질량을 늘리는 거다. 집중을 한다는 건 왠지 무게와 관련이 있는 거 같지 않을까? ㅋㅋ 즐기면서 집중을 하면 그 주변의 질량이 커지고 또 힘이 커지는거라면… 블랙홀처럼 여러 기회들을 내쪽으로 끌어당길수 있고… 시간도 천천히 흐르게 할 수 있으니 젊게 살 수도 있고 말이다. ㅎㅎㅎ 말이 안될 수도 있는데 말이된다. 잘 생각해보면 말이다. 아마도 이게 물리이론이 인간계를 설명할 수 있다는 근거이기도 할것같다. ㅎㅎㅎ

그래서.. 결론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 나를 무겁게 만들어서 당기는 힘을 키워야 한다는 거다. 밖에 널린 기회들이 나에게 딸려오도록 나를 중요한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거고… 이성들이 내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력덩어리로 만들어야 한다는 거고… 그래서 내가 그만큼 무거운 질량을 가진 사람이 되면 내 주변의 시간은 천천히 흐를거고… 나의 노화는 천천히 진행될거니까… ㅎㅎㅎ


사람이 가벼우면 이리저리 흔들리고 어디론가 딸려간다.


참고문헌.


한국민속대백과사전 (n.d.).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다. Retrieved from http://folkency.nfm.go.kr/kr/topic/신선놀음에도낏자루썩다/5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