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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즈폼 Dec 21. 2017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 시무식

시무식인사말과 시무식식순

시무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인 종무식과 반대로 그 해를 시작하는 자리입니다. 사실, 많은 부분이 종무식과 닮아있지만 종무식이 일 년 동안의 업무를 결산하고 다시 돌아보는 자리였다면, 시무식은 앞으로 일 년 동안 달성해야 할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계획을 세우는 자리입니다.




1. 시기와 장소


시무식은 보통 새해가 시작되고 1월 2일에 진행됩니다. 종무식과 비슷하게 사내의 장소에서 진행되기도 하며 신년회 및 단합회의 형식으로 외부의 장소에서 진행하는 것도 색다르며 좋은 방법입니다.



▲ 비즈폼 디자인 시무식 패키지




2. 시무식 안내


시무식 역시 전 직원이 모두 참가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안내문이나 기타 방법을 통해 안내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종무식과 일정이 그리 많이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대해서 헷갈리지 않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시무식 식순, 인사말


시무식의 식순은 종무식 마찬가지로 개회식과 대표 인사말로 시작하여 업무에 대한 계획 보고 등이 들어갑니다. 다만, 결산에 대한 부분보다는 업무와 일정들에 대한 계획이 중요하게들어가며, 물론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종무식보다는 더 가볍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시무식 대표이사 인사말 서식 예시




4. 신년도 사업계획 발표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시무식은 새로 다가온 해의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계획을 정하는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서별 개인별 목표와 계획을 준비하고 참여하셔야 합니다.


사내모든 직원들이 모이는 만큼 모든 사람이 계획에 대해 말할 수 없으니 부서별 보고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업계획은 1년을 크게는 분기로, 작게는 월별로 나누어 분기별, 월별 목표와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일정표와 함께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 2018년도 신년도 사업계획서 샘플, 상황별·업종별 사업계획 PPT양식



이처럼 시무식은 한 해를 시작하는 만큼 의미 있는 자리가 되어야 하며, 향후 업무에 대해서나 내부적인 단합으로나 무언가 남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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