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원서 양식. 폭행, 음주운전, 교통사고 등
탄원서 어떻게 쓰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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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은 '어떠한 사정을 하소연하여 도와주기를 바란다'라는 뜻이 있는데요. 탄원서는 이러한 탄원을 적은 문서를 뜻합니다. 탄원서를 작성하는 대표적인 경우가 국가공공기관 등에 의해서 제재 또는 처분을 받는 경우에 이를 구제해줄 것을 요청할 때입니다.
구청에 의해 과태료 대상이 되었는데 구청의 행정처분이 억울하다던가, 피의자로 소송 중일 때 무죄를 주장하거나 형량을 감소할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다면 본인 또는 본인과 관련 있는 타인이 대리하여 탄원서를 작성·제출하여 해당 제재나 처분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범법 사실에 대해 탄원을 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이지만 탄원서를 작성해 제출한다고 반드시 형량이 줄어든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은 인지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누군가의 행위에 대해서 처벌이나 개선을 바라며 작성하는 진정서도 그 맥락은 탄원서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탄원서 양식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 양식
폭행사건에 대한 탄원서 양식
교통사고 탄원서 양식
음주운전 탄원서 양식
탄원서 작성방법
1. 분량은 A4 2장 내외로 작성한다.
탄원서를 작성할 때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기 마련인데요. 이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구절절 장황하게 늘려 쓰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경우, 상대방이 글을 읽었을 때 이해가 어렵고 글 자체가 길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만 정리하여 탄원서를 작성해 주세요.
2. 육하원칙을 지킨다.
탄원서를 작성할 때에는 단순한 호소문에 그치지 않고 육하원칙을 지켜 읽는 사람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증거자료를 첨부한다.
탄원서를 제출하더라도 탄원서 안의 내용을 뒷받침 해줄 만한 증거가 없다면 크게 설득력이 없을 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작성한 내용에 증거가 될만한 자료를 함께 제출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4. 제3자의 작성이 더 효과적이다.
탄원서를 본인이 아닌 제3자가 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내용을 작성한다면,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것보다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