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면접관이 왜 그 질문을 묻는지 알아봅시다!
면접을 보러 가면 항상 나오는 단골 질문들이 있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하니,
면접관이 그 질문을 왜 하는 건지 알아본다면 합격률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지 않을까요?
취업포탈전문사이트 사람인에서는 기업 331개사를 대상으로
면접 질문 관련 설문을 실시했는데요.
함께 살펴보며 면접 합격률을 높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단골 질문은 '부모님께 어떤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는가?'입니다.
기업의 64%는 면접전형을 실시할 때 '개인사와 관련된 질문을 한 적이 있다'라고 응답했는데요.
개인사 가운데에서는 위의 질문처럼 가족관계에 관한 질문을 가장 많이 한다고 합니다.
개인사에 대해 질문하는 이유를 살펴보니
1. 입사 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33.5%)
2. 지원자의 실제 인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 (27.4%)
위의 두 가지 이유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두 번째 단골 질문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는가?'입니다.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훌륭한 인력을 유지하는 일인데요.
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는 만성피로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업무에 대한 의욕 상실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자 하는 충동을 일깨우는 업무 의욕 상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신규 인재가 이탈하는 일이 없게끔
면접을 실시할 때에 지원자가 어떻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세 번째 단골 질문은 '돈이냐, 업무 성취감이냐'입니다.
물론 이 두 요소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들인데요.
둘 중에 하나를 콕 집어 답 하기를 바라는 것은 이 둘이 이직 사유에 깊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인의 이직 사유 1위는 바로 '연봉 및 처우 불만족'이었습니다.
연봉을 더 중시하는지, 업무 성취감을 더 중시하는 지를 질문함으로써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이직 문제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네 번째 단골 질문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입니다.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에 가장 우선시하는 역량은
'성실함과 책임감'이라고 하는데요.(전체의 44% 차지)
성실과 책임감 있는 태도는 업무 시간 내의 직무 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야근 시의 직무 수행 능력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지막 단골 질문은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입니다.
마지막 어필을 할 수 있는 시간에 하는 대답은
면접관이 선택의 기로에서 결정을 내리는 데에 영향을 미칩니다.
마지막까지 힘을 내셔서
성공적으로 면접을 마치실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