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보내줘야 할 때가 됐다. 누구에게는 보내기 싫을 만큼 뜨겁던 한 해로, 누구에게는 한겨울보다 추워서 빨리 보내버리고 싶은 한 해였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연말 결산이 아닐까? 일 년 동안의 내 모습을 결산하고 다시 돌아보는 자리인 셀프 종무식, 2019 연말 결산을 draw.er 에디터끼리 진행해보았다.
당신의 올해는 어땠나요?
에디터 인센스스틱
- 올해의 책: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 올해의 영화: 나이브스 아웃
- 올해의 노래: 포스트 말론의 circles
- 올해의 도시: 강릉
- 올해의 소비: 프라이탁 가방
- 올해의 인물: 영화 마케팅 수업 멘토님
- 올해의 기획: 브런치 우리 페이지!
- 올해의 아티스트: 데이식스(Day6)
- 올해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 올해의 제목: 이상한 정상 가족
- 올해의 수업: 출판 카피라이팅 수업
- 올해의 소울푸드: 감자튀김
- 올해의 역술인: 점성술사
- 올해의 분실: 아이폰 콩나물 왼쪽
- 올해의 향:마르지엘라 향수 beach walk
- 올해의 깨달음: 내 인생의 구원자는 나 자신뿐
- 올해의 사진:
에디터 여행엽서
- 올해의 책 : 신헌 psat for ncs
- 올해의 영화 : 알라딘
- 올해의 노래 : speechless
- 올해의 드라마 : 연희공략
- 올해의 도시 : 타이페이(worst)
- 올해의 소비 : 조셉앤스테이시 니트백
- 올해의 돈 낭비 : 웨이크메이크 네일
- 올해의 아이템 : 판도라 노티드 하트 링
- 올해의 사이트 : 자소설닷컴
- 올해의 앱 : 잡플래닛
- 올해의 소울푸드 : 신전떡볶이
- 올해의 기획 : 브런치
- 올해의 도전 : 취업
- 올해의 성공 : 이직
- 올해의 인물 : 점성술사 아저씨
- 올해의 공간 : 취준을 함께한 집 앞 카페
- 올해의 잘한 일 : 결단력 있게 취업에 집중
- 올해의 깨달음 : 돈을 많이 주는 데는 이유가 있다
- 올해의 사진:
에디터 전직장명함
- 올해의 책 : 오늘부로 일 년간 휴직합니다
- 올해의 영화 : 알라딘
- 올해의 노래 : 아델 When we were young
- 올해의 예능 : 퀸덤
- 올해의 드라마 : 3%
- 올해의 웹툰 : 유미의 세포들
- 올해의 소비 : 플리스
- 올해의 도시 : 서울
- 올해의 행운 :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 올해의 사이트 : 자소설닷컴
- 올해의 앱 : 넷플릭스
- 올해의 소울푸드 : 불닭까르보나라
- 올해의 커피 : 콜드브루
- 올해의 기획 : 브런치
- 올해의 도전 : 퇴사
- 올해의 성공 : 퇴사
- 올해의 역술인 : 점성술사
- 올해의 공간 : 내 방
- 올해의 잘한 일 : 퇴사
- 올해의 깨달음 : 아니다 싶으면 빨리 발 빼자
- 올해의 사진:
에디터 부스러기
- 올해의 책: 문장제 수학
- 올해의 영화: 윤희에게
- 올해의 노래: 시가렛애프터섹스 cry
- 올해의 도시: 서울 이태원
- 올해의 소비: 프루아 백팩
- 올해의 취미: LP 콜렉팅
- 올해의 기획: 브런치
- 올해의 아티스트: 시가렛애프터섹스
- 올해의 드라마: 스토브리그
- 올해의 도전: 브런치
- 올해의 공간: 염창역 스타벅스
- 올해의 브랜드: 와일드플라워
- 올해의 외국어: 독일어
- 올해의 소울푸드: 마라탕
- 올해의 고통: Dalf 낙방^^
- 올해의 제목: 오페라 하우소(한우집 이름)
- 올해의 수업: 영어 회화
- 올해의 유튜브: 괴릴라 데이트(시즌3는......)
- 올해의 연예인: 장도연
- 올해의 깨달음: 이렇게 살면 안 된다
- 올해의 사진:
에디터 6미리테잎
- 올해의 책: 사람, 장소, 환대
- 올해의 영화: 나이브스 아웃, 조커
- 올해의 노래: 브라운아이드소울 - 그대의 밤, 나의 아침
- 올해의 예능: 굿피플, 캠핑클럽
- 올해의 국내 드라마: 눈이부시게
- 올해의 해외 드라마: 체르노빌
- 올해의 웹툰: 죽음에 관하여
- 올해의 소비: 에어팟 프로
- 올해의 도시: 부산
- 올해의 잘한 일: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 올해의 사이트: 다음카페 아랑
- 올해의 앱: 유튜브
- 올해의 소울푸드: 대방어회
- 올해의 커피: 버터스카치
- 올해의 기획: 브런치
- 올해의 도전: 드라마 시나리오 공모
- 올해의 성공: -5kg 감량
- 올해의 실패: +5kg 복귀 +면역력 약화로 피부병
- 올해의 공간: 공릉 쉔
- 올해의 인물: 나얼
- 올해의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 올해의 깨달음 : 운에 기대지 않을 만큼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실력을 기르자
- 올해의 사진:
에디터 도장쿠폰
- 올해의 책: 해커스 GSAT 파랑이
- 올해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 알라딘
- 올해의 노래: Taylor Swift - Death by thousand cuts
- 올해의 앱: 포커스 타이머, 유투브
- 올해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 올해의 도시: 양양
- 올해의 소비: 텀블러
- 올해의 인물: 히로
- 올해의 취미: 수영
- 올해의 기획: Draw.er에 숟가락 얹다
- 올해의 도전: 내 인생
- 올해의 공간: 집 앞 스터디 카페
- 올해의 깨달음: 노력은 배신할 수 있다
- 올해의 고통: 100번이 넘는 불합격
- 올해의 잘한 일: 좌절스러워도 움직인 것
- 올해의 후회: 나의 '열심'이 '마른 수건 짜기'라고 착각하고 자만한 것
- 올해의 소울푸드: 신라호텔 크림 티세트
- 올해의 나에게: 고생했고 기대할게
- 올해의 사진
에디터 감기약
- 올해의 책 : 쇼코의 미소
- 올해의 영화 : 가버나움
- 올해의 노래 : 자우림의 <있지>
- 올해의 드라마 : 어쩌다 발견한 하루
- 올해의 웹툰 : 네이버 웹툰 <정년이>
- 올해의 도시 : 富山토야마
- 올해의 소비 : 블루투스 이어폰
- 올해의 인물 : 엄마
- 올해의 취미 : 소소한 영상편집과 카드마술
- 올해의 기획 : 퇴사
- 올해의 걱정 : 퇴사
- 올해의 병 : 감기 4번과 충치
- 올해의 커피 : Tully's coffe의 허니라떼
- 올해의 도전 : 시골 도시로의 전근
- 올해의 못한 일 : 전근을 간 것
- 올해의 잘한 일 : 전근 간 곳에서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온 것
- 올해의 공간 : MEISUN COFFEE의 문쪽 창가 자리
- 올해의 앱 : Youtube
- 올해의 외국어 : 중국어
- 올해의 소울푸드 : 마라라면
- 올해의 사진
2020년 12월 31일을 기대하며,
Adieu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