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의식 성장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분석해보자.
요가와 테크의 결합까지는 아직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온라인 마켓이 많이 나왔을뿐더러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장, 실시간 교육 플랫폼 등이 나오기 시작했다.
상담이 필요한 분들이나 정신건강을 위한 플랫폼들이 멘탈케어 시장의 주를 이룬다고 말할 수 있지만 조금 더 확장하여 내면 의식을 위한 리츄얼이나 예방차원 정도의 간단한 움직임 등 이런 플랫폼들도 생겨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자기 계발 시장에서 더 확장되어 영성이나 내면의식성장 쪽으로 흐르지 않을까 예측해본다. 실제의 방향성도 그렇게 흐르고 있다.
그래서 분석해봤다.
✲ 다소 ppt 스러울 수 있지만 진짜 ppt를 위한 보고서 작성을 해본 것이라.. 딱딱할 수도 있습니다.
✲ 다양한 자료를 보며 분석했지만 여전히 주관적 견해 + 아직 미숙한 점이 있습니다.
1. 멘탈케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다.
코로나-19 이후로 정신건강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 지난 10년간 정신건강 유니콘 10곳에 투자된 금액의 76%(약 2조 4700억 원)가 2020-2021년에 집중됐다.
2. 여전히 자살률 1위, 한국
한국이 자살률 1위 차지하고 있다. 그중 정신적 어려움이 높은 원인으로 꼽힌다고 한다.
미국 유니콘은 상담·치료 등 전문 의료진과 고객을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비즈니스의 비율이 70% 차지하고 있다. 국내 역시 심리상담 기반 서비스의 비율이 높으며 명상 서비스, 자기 내면 성장 플랫폼 서비스를 차지한다.
멘탈케어 영역 서비스는 두 유형의 타겟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한 유형은 마음이 아픈 유형, 다른 유형은 의식 내면의 성장을 원하는 유형이 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은 전문적인 심리 상담도 필요하다고 생각 : 진입장벽과 규모가 크다. 반면, 요가라는 장르는 내면(의식성장)에 더 가까운 포지션을 가지고 있음
정신건강과 마찬가지로 내면의식, 내면 성장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인식. 주로 글쓰기, 요가, 달리기 등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츄얼 형태로 서비스 제공되고 있다.
1. 선데이 나마스테
- 커뮤니티 기반의 요가 및 명상 학습 플랫폼
- 오프라인 요가원을 시작으로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는 중
2. 밑미
- 자아성장 큐레이션 플랫폼으로써 좋은 습관 형성을 돕는 온라인 리츄얼 프로그램 제공
- 무한 경쟁과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치유와 성장의 트렌드
3. 웰리
- 온라인 요가 클래스 플랫폼으로서 워케이션, 재택근무에 최적화된 요가, 운동 서비스를 제공함
- 요가 + 여행 결합한 관광상품 출시
4. 어반몽크
- 어반몽크는 삶과 존재에 대한 성숙한 의식을 만드는 새로운 경험을 디자인
-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콘텐츠를 기획하고 전달
5. 마인드 웨이
- 마음 한 달 패키지 키트를 제공하는 심리 콘텐츠 서비스
- 심리 셀프케어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심리 상담 절감의 문제를 해결
요가는 육체와 마음을 케어 하긴 하지만 나를 알아가는 데 있어서 하나의 도구일 뿐이라는 인식 존재 (국내)
(어쩌면 국내는 여전히 신체적 단련이나 다이어트를 위한 인식이 존재할지도.. )
그럼에도 국내외 요가 시장은 큰 비율을 차지한다.
► Forbes 조사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약 3,700만 명이 요가를 하고, 캐나다는 인구의 21%가 요가를 한다. 네덜란드의 30%의 인구가 명상과 요가 마인드풀니스 수행을 하고 있음
► Yoga Alliance 조사에 의하면 최근 4년간 요가 남성 인구도 150%나 늘어남.
► Wellness Creative 발표에 의하면 미국 요가 산업은 170억 불이며 매년 9.8% 성장할 것. 영국 요가 산업의 규모는 12억 불이며 매년 2% 성장이 기대. 중국 시장은 2017년에 36억 불 규모였으나 2021년 기준 66억 불의 가치로 평가되었다. 호주 요가 산업은 6억 2,00만 불의 규모이며 우리나라의 요가 산업의 규모는 약 4조 원으로 평가된다.
육체 ・ 마음을 더 벗어나 영성으로까지의 확대 필요, 미국은 이미 과도기
지금에서야 마음에 대한 인식이 개선 중, 그러나 영성으로까지는 아직 종교적인 느낌이 강함(국내)
육체 ・ 마음을 더 벗어나 영성으로까지의 확대되고 있다. 이 시장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영성에 대한 인식 개선 (깨어있음) 및 콘텐츠 개발 필요할 듯하다. (형이상학적인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쉽게 풀어내되, 정확성이나 콘텐츠 질도 중요하다고 본다.
❖ 해결해야 할 문제는 깨어있음을 강제하면 안 된다. (거부감)
❖ 지식에 대한 열망과 갈망이 강한 지식인층(?) 에게는 인식개선 가능성 존재
❖ 한창 마음과 건강에 대한 트렌드일 때 지금부터 영성에 대한 콘텐츠를 개발해야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음
❖ 외국의 사례를 살펴봐야 함
❖ 성공하는 사람들은 영성을 공부한다.
❖ 우리나라에는 암암리(?) 프리미엄 서비스로 제공 및 소수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