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틈새

by 화운

작은 마음 쪼개어 준 것 밖에 없는데


조각난 단면으로 들어차는 냉기는 왜 이렇게 큰지


냉기가 마음을 감쌀수록 금이 가고 틈새가 벌어져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방황하는 걸음만 가득하고


떨어져 나간 마음들은 어느 곳도 붙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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